예전에는 1339가 응급 의료정보센터의 번호로 알려졌지만, 메르스 사태 이후로는 질병관리청(구 질병관리본부)의 대표 콜센터 번호로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었을 당시 1339 콜센터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가 뉴스에 자주 등장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국민의 감염병 관련 인식이 높아져 상담량도 많이 줄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난전화도 더는 없겠지요.
1339 상담시간
1339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됩니다. 시간 구분 없이 언제든지 감염병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1339를 통해 감염병 관련 상담이나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전화는 무료이며,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도 지원됩니다.
외국인의 경우에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한국관광공사(1330) 또는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를 통해 3자 통화 방식으로 1339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1339에서 상담 가능한 내용
-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관련 상담 및 대처 방법 안내
- 해외 입출국자 대상 감염병 예방접종 관련 정보
- 법정 감염병 예방과 신고 기준 절차
- 질병관리청 관련 민원상담 및 담당자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