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윈도우 10처럼 사용 설정 팁

ohgun | 11:53 오전 | 2025년 11월 18일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익히며 필요한 기능을 찾아가던 초기 경험은 누구나 겪는 과정입니다. 작은 설정 하나로도 사용 편의가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느끼고, 윈도우 11을 윈도우 10처럼 다루는 방법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시작 메뉴 및 작업 표시줄 설정

주요 위치와 표시 방식의 차이를 줄여 윈도우 10과 비슷한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작 메뉴 중앙 정렬 해제 및 왼쪽 정렬: 설정 열기(Windows 키 + I)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 → 작업 표시줄 가운데 맞춤을 끔으로 설정합니다.
앱 목록 표시: 설정 > 개인 설정 > 시작에서 “앱 목록 표시”를 활성화합니다. 윈도우 11 업데이트에 따라 명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 아이콘 크기 및 레이블: 기본적으로 아이콘만 표시되며, 아이콘과 앱 이름을 함께 보이게 하는 옵션은 기본 지원되지 않는 편입니다. 필요시 서드파티 도구를 사용할 수 있지만 안정성에 주의합니다.
작업 표시줄에 시계 날짜 표시: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에서 시계/날짜 표시가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에 Cortana 숨기기: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에서 Cortana를 비활성화합니다(가용 여부에 따라 옵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에 검색 창 표시: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에서 검색 옵션을 “검색 상자”로 설정합니다.

파일 탐색기를 윈도우 10과 유사한 흐름으로 다루려면 탐색기 구성도 일부 조정합니다.

폴더 옵션: 탐색기 열기(Windows 키 + E) → 보기 > 옵션에서 윈도우 10과 유사하게 “이름으로 파일 및 폴더 검색”, “숨김 파일 및 폴더 표시” 등의 설정을 조정합니다.
리본 메뉴 대신 명령 모음 사용(선택 사항): 윈도우 11은 리본 메뉴가 간소화되어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명령 모음을 활용하고, 리본 복원을 원할 경우 서드파티 도구 사용 여부를 고려합니다.

오른쪽 클릭 시 기본적으로 보이는 메뉴가 달라졌으므로, 더 확장된 메뉴를 보려면 설정이 필요합니다. 아래 방법은 필요 시 참고용으로 제시합니다.

더 많은 옵션 표시를 쉽게 여는 방법(선택적): 관리자 권한의 명령 프롬프트 또는 PowerShell에서 아래 명령어를 실행합니다. PC 재시작 또는 파일 탐색기를 재시작한 뒤 적용 여부를 확인합니다.
원상 복구: 필요 시 동일한 경로에서 반대 명령어를 실행합니다.

실질적 명령어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므로 백업 후 진행합니다.

reg.exe add “HKCUSoftwareClassesCLSID{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2}InprocServer32” /f /ve
PC 재시작 또는 파일 탐색기 재시작: Ctrl + Shift + Esc로 작업 관리자를 열고 “Windows 탐색기”를 선택한 뒤 다시 시작합니다.
원상 복구: reg.exe delete “HKCUSoftwareClassesCLSID{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2}” /f

필요하지 않다면 작업 표시줄의 위젯 아이콘을 숨길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은 업데이트 방식이 윈도우 10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자동 업데이트를 완전히 비활성화하는 것은 보안상 좋지 않으므로 권장되지 않으며, 필요 시 업데이트를 일시적으로 미루는 방법을 활용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아이콘을 바탕 화면에서 바로 보이도록 설정합니다.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기: 설치 후 10일 이내라면 이전 버전의 윈도우 10으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설정 > 시스템 > 복구 >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기 항목을 확인합니다.
서드파티 프로그램 활용: StartAllBack, ExplorerPatcher 등으로 윈도우 10에 가까운 UI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안정성 문제를 고려해 신중히 사용합니다.

윈도우 업데이트: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데이트 정책에 따라 설정이 달라질 수 있으며, 위의 팁이 모든 버전에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시스템 안정성: 레지스트리 편집이나 서드파티 도구의 사용은 예기치 않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데이터는 미리 백업하고 신중하게 진행합니다.
신규 기능 활용: 윈도우 11은 윈도우 10 대비 다양한 개선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익숙해지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새 기능도 차근차근 시도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