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빨리가는법 절차와 유의사항

ohgun | 11:00 오전 | 2025년 10월 21일

저는 군대를 빨리 가고 싶던 시기에 실제로 여러 방법을 시도하며 정보를 모으고 준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과 실천 가능한 팁을 이 글에 정리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전략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필수 선행 절차: 병역판정검사 받기

군대 입대 절차의 시작은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군복무 등급(1~7급)이 결정되며, 이후 현역 입영 여부를 포함한 자격이 부여됩니다.

대상: 만 19세가 되는 해에 해당합니다(예: 2005년생은 2024년이 해당 연도입니다).
신청 방법: 병무청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해 병역판정검사 일정과 장소를 본인 선택으로 신청합니다. 병무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가는 팁: 만 19세가 되자마자 가능한 한 빨리 일자를 선택해 검사를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연초에 일정이 열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점을 맞춰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병역판정검사에서 등급이 확정되면, 현역 입영일자와 부대를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고 널리 활용되는 방법입니다.

신청 방법: 병무청 홈페이지의 현역/상근예비역 관련 메뉴에서 입영일자 본인선택을 진행합니다. 병무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를 확인하고 진행합니다.
핵심 전략:
- 수시 확인: 입영 경쟁은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기 신청 기간 외에도 수시로 공지와 빈자리를 확인하는 습관이 유리합니다. 특히 오전 이른 시간대나 점심시간, 저녁 시간대에 취소분이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경쟁률 낮은 시기 노리기: 여름/겨울 방학 기간은 경쟁이 치열한 편이므로, 학기 중이나 다소 한산한 시기(11월·12월, 1월 등)를 공략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 입영 시기를 폭넓게 보되 본인의 상황에 맞춰 신중히 판단합니다.
- 공인인증서/간편인증 준비: 로그인과 신청 시 필요하므로 미리 준비해 두면 신청 시간이 빨라집니다.
- 인터넷 환경 최적화: 서버 혼잡 시 접속이 느려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빠른 인터넷 환경에서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정 기술이나 자격증, 관심 병과가 있을 경우 모집병으로의 지원도 빨리 입대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경쟁이 높은 편이니 자격 요건과 전형 방법을 미리 파악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 방법: 병무청 홈페이지의 모집병 안내를 통해 지원합니다. 병무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지와 일정 정보를 확인합니다.
장점:
- 입영 시기가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 원하는 병과나 특기를 선택해 전문성을 살릴 수 있습니다.
- 특정 모집병은 현역병 입영보다 더 빠르게 입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점:
- 경쟁률이 높고 합격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 학력, 신체등급,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 요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서류심사, 면접, 실기시험, 체력검정 등 추가 선발 절차가 필요합니다.
빨리 가는 팁: 관심 있는 모집병의 지원 시기와 자격 요건, 전형 방법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합니다. 매달 발표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병무청의 모집병 안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학생 입영원서 제출: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학업을 잠시 중단하는 경우 입영 의사를 밝히는 재학생 입영원서를 제출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해당 절차는 병무청 홈페이지의 안내를 참고합니다.
병무청 모바일 앱 활용: 공지사항이나 입영 관련 정보를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앱 활용이 도움이 됩니다.
정보 공유의 힘: 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나 지인과 정보를 공유하면 서로의 확인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