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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리품바 보기

예전에는 지역의 축제에는 트로트 or 뽕짝 가수들이 많이 초대받아서 왔었스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는 이러한 사람이 최고 우선되지는 않는것 같더라구요. 품바라는 각설이가 많이 초대가 됩니다. 제 고향 축제에서도 이러한 상황이 많이 보이는것 같더라구요.그중에서 가장 많이 인기를 누리는 사람은 버드리품바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버드리품바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팀'이라고 봐야합니다. 윤도현 밴드의 '윤도현'이라는 것과 똑같은 것이지요. 저도 몇번 공연을 봤는데, 대단하더라구요. 신명나게 노래를 합니다. 얼마를 주고 공연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돈이 아깝지는 않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시절에는 공연이 없었는데, 먹고살기 힘들었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시 지역 축제가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유튜브를 보면 꽤나 많은 영상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위 영상은 함평 나비축제에서 했던것이네요. 다시 쭉 올라오고 있네요. 과거에 비하여 버드리 살이 좀 많이 올라온것 같습니다. 2~3년 전에는 그리 마른체형이었는데, 코로나가 지나면서 많이 달라진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이러한 것이 하나의 장르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비슷한 공연을 하고 다니는 팀이 두어개가 더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공중파에는 전혀 나오지 않는 이 사람들은 지역 축제에서 흥을 돋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